[스크랩] 가지 곁순치기 방법
가지 곁순치기(순지르기) 방법
봄에 모종을 심으면 늦가을까지 따먹을 수 있는 것이 가지입니다.
여름철까지 따먹다보면 잎이 마르는 현상에 가지가 열리지 않는 것처럼 여겨져
초보농부님은 뽑아버린 후 다른 것을 심는데요 그럴 필요가 없답니다.
그냥 두면 새순이 나는 것처럼 가을가지가 열리기 때문이죠.
텃밭가지농사는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가능합니다.
거름 많이 주고 모종 심어놓으면 잘 자리기 때문이죠.
다만 튼튼한 지지대를 박아주고 때에 따라 순지르기만 해주시면 된답니다.
자료를 찾다가 서산마루님과 네이버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2015년 5월 귀농보물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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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1: 서산마루님(행복을 찾아가는 쉼터)
가지 재배 방법
1. 모종을 심어놓은 후 첫 번째 꽃이 피면 그 아래 곁가지 중에 바로 아래 두 개만 남기고 모두 제거한다.
2. 방아다리에서 곁가지를 하나 더 만들고 방아다리 아래의 곁가지 두 개에서는 각각 첫 번째 마디에서 곁가지 하나씩을 만들어 총 여섯 개의 줄기를 만들어 가지가 열리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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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2 : 비즈앤컴님(네이버)
모종을 텃밭에 심는 시기는 대체로 5월 5일 전후로 한다.
서리가 내리지 않을 것같다면 4월 말도 좋다.
모종이 땅에 뿌리를 내리고 비가 내리면 쑥쑥 자란다.
이때부터는 순지르기를 수시로 해줘야 튼실한 가지를 맺게된다.
여름과 더불어 가지가 열리기 시작합니다.
지지대 하나에 가지 하나씩을 묶어주면 됩니다.
7월까지 맛있게 따드시고
잎을 두세 장만 남기고 따버리세요 그러면 가을에 한 번 더 튼실한 가지를 따드실 수 있을 것입니다.